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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에서 대마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, 그중에서도 배편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. 짧은 거리지만 꼭 필요한 운항 시간, 요금, 예약 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😉
대마도 여행, 계획하고 계셨다면 도움이 될 거예요!
1.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가는 법
혹시 대마도는 배 타고 1~2시간이면 갈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
부산항에서 출발하면 히타카츠 또는 이즈하라 중 한 항구로 도착하게 됩니다.
같은 섬이지만 항구에 따라 여행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비교해 보는 게 좋아요 🧳
1) 히타카츠: 당일치기 여행자에 딱!
주말에 짧게 훅~ 다녀오고 싶다면 히타카츠가 정답!
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라 70분이면 도착해요.
작은 마을 분위기라 조용한 힐링 여행에 제격이에요 😌
⛴️ 꿀팁: 니나호는 오전 9시에 출발해 10시 40분 도착!
2) 이즈하라: 볼거리 많은 1박 여행지
좀 더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다면 이즈하라도 좋아요.
부산에서 조금 더 시간(2시간 내외)이 걸리지만, 관광지가 훨씬 많답니다.
쓰시마섬의 중심지로 음식점, 상점 등 인프라도 더 발달되어 있어요 🍜
🎯 이즈하라 노선은 계절마다 변동 있으니 미리 확인 필수!
3) 요금과 예약: 똑소리 나게 준비하기
왕복 기준 5~10만 원대!
성수기엔 요금이 오르니 할인 이벤트나 조기 예약을 노려보세요 💸
예약은 각 선사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, 여권 유효기간은 꼭 6개월 이상!
✔️ 수하물은 2개까지 무료
✔️ 일본 입국 시 출국세 1,000엔 발생
2. 부산-대마도 운항 배편 총정리
배편 시간, 생각보다 복잡할 수 있어요.
스타라인, 팬스타라인 각각 운항 스케줄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드릴게요 🗓️
1) 스타라인 - 니나호
- 출발: 부산항 → 히타카츠 오전 9시 출발 / 도착 10시 40분
- 복귀: 히타카츠 → 부산 오후 3시 50분
매일 운항되기 때문에 일정 조정이 쉬워요.
2) 팬스타라인 - 쓰시마링크호
- 히타카츠 노선: 부산 오전 8시 40분 출발 / 복귀 오후 4시 30분
- 이즈하라 노선: 비정기적 (계절 및 날짜별 운항 확인 필수)
이 두 노선을 모두 운항하는 몇 안 되는 배편이라 유용해요!
마무리
자, 지금까지 부산에서 대마도로 가는 배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,
정리해보면:
- 히타카츠는 빠르게, 이즈하라는 여유롭게!
- 요금은 5~10만 원대, 수하물 2개까지 무료
- 여권 유효기간 꼭 확인하고, 출국세도 챙기기
여행 전 체크리스트로 좋아요 😉